1. 피톤치드, 편백수
새집증후군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피톤치드 시공!
하지만 피톤치드는 살균, 향균, 냄새 제거, 벌레 쫓는 효과 정도만 있을 뿐
새집 증후군의 가장 큰 문제인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와는 무관합니다.
또한 신생아, 아토피 등 화학물질에 민감한 분들은
눈곱이 끼고 눈 주변이 붉게 부어 오르거나
호흡기 질환 심지어는 두통 증상을 보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오존+피톤치드(캡슐형)
요즘은 오존과 피톤치드를 병행하는 방법이 새집증후군 제거에 필수라 여겨질 정도입니다.
물론 오존 사용에 따르는 부작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적절한 사용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포름알데히드와 오존이 만나면 산소와 개미산으로 분해됩니다.
그래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면 오히려 개미산이라는 자극적인 물질이 생겨나게 됩니다.
또한 고농도의 방전형 오존 발생기는 공기 중의 질소와 반응하여 질소산화물(NOx)을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질소산화물은 대기오염물질로 규제되고 있으며
기관지 염증, 천식, 만성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그 악취는 생각보다 심합니다.
고농도 오존기를 오래 가동할수록, 그 영향은 더 커집니다.
다행히 오존은 환기를 시키면 없어집니다.
하지만 개미산 등의 부산물질은 벽, 천장, 바닥 등 우리가 볼 수 없는 구석구석에 존재하기 때문에
오존 시공 후 부산물을 중화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화작업이 미비하면 시간이 지나 유해 물질이 발생하여
더욱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에 안한 것만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존+피톤치드 시공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캡슐형 피톤치드입니다.
녹색소비자 연대의 발표에 따르면 캡슐형 피톤치드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은
피부나 소화 기관, 폐를 통해 인체 내에 흡수될 수 있고
소화 기관을 막거나 점막을 자극하고, 모세혈관에 침투되어 내분비계의 장애 또는 급성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 서비스, 원하시나요?
3. 고분자 폴리머 시공
새집 특유의 매운 냄새만 없애주길 원한다면,
폴리머 시공이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폴리머 용액의 단가가 저렴하여 시공 비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폴리머의 아미노기가 알데히드류(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와 화학반응을 하여 제거하는데 그 속도가 탁월합니다.
게다가 화학반응 후에 이민화합물로 안정화되면 시간이 지나도 다시 방출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폴리머 시공은
포름알데히드만 제거하여 다양한 VOCs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영유아, 아토피, 화학물질에 민감한 분들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4. 고농축미네랄 시공
고농축 미네랄 시공은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파동 기술을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을 자극하여 생성된 음이온이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반응하는 원리입니다.
고농축 미네랄은 기존 제품과 다르게 2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첫 번째, 건축자재 내에 필요 이상으로 존재하는 유해 물질을 배출
두 번째, 배출 이후 건축자재 내에 남아 발생하는 미량의 유해 물질을 지속적으로 제거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건설사 시공 현장에서 시공효과를 인정받고,
국내 최초로 "FITI 시험연구원"에서 먹는 물 수질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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